허름한 차림에 어딘가 주눅이 든 듯한 표정으로 '오페라를 하겠습니다'라는 말에 심드렁하게 반응하던 심사위원들이 그의 무대가 끝나고 나서 입을 못 다무는 모습들이 압권. 거기에 애초에 프로오페라 지망이었지만 충수 파열, 쇄골 골절, 악성종양등등 각종 악운이 겹친 끝에 결국 오페라의 길을 포기하고 가게점원의 길로 나섰지만, 그럼에도 오페라를 포기할 수 없어서 틈틈히 홀로 연습, 이 프로그램을 마지막 기회삼아 나온 것이라는 뒷이야기.
저런 삶이 담겨있는 노래였기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단 영상 하나로 전세계 3백만 이상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. 결국은 최종집계에서 끝내 우승을 차지하고 여왕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고 합니다.